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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톡톡] 울릉도 전역 50cm 폭설‥나리분지 1m 쌓여

[전국 톡톡] 울릉도 전역 50cm 폭설‥나리분지 1m 쌓여
입력 2026-02-09 06:32 | 수정 2026-02-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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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각 지역별 소식 전해드리는 '전국톡톡' 시간입니다.

    주말 동안 울릉도 전역에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나리분지엔 1m 가까이 쌓였다는데요.

    장관을 이뤘지만, 주민 불편도 컸다고 포항 MBC가 보도했습니다.

    화산 분화구가 함몰되며 형성된 울릉도 나리분지에 1미터 가까운 눈이 쌓였습니다.

    어디가 길인지 어디가 들판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인데요.

    [이승희/울릉도 관광객]
    "너무 무서웠어요 사실 너무 눈이 많이 오고 나리분지에서 캠핑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보고."

    지붕 위는 물론 오징어잡이 어선 위에도, 주차된 차량 위에도 눈이 수북이 쌓이며 섬 전체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여기다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며 한파도 기승을 부려 울릉군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일부 버스 노선이 지연 운행되는 등 주민 불편도 이어졌습니다.

    ***

    국내 조미김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광천김이 한국 김의 선풍적인 인기를 타고 수출 효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MBC보도에 따르면, 충남 홍성군 천수만에선 한 때 간척 사업으로 명맥이 끊어졌던 김 양식이 지난 2022년 37년 만에 부활했는데요.

    현재는 양식 규모가 100헥타까지 늘어나 겨울이 되면 93톤가량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남해안 등에서 대량 생산되는 김과 달리, 이곳 천수만에선 밀물과 썰물이 최고급 원초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광천김을 생산하는 업체는 40여 곳으로, 연간 생산량만 1천4백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해외에서 한국 김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김 수출액은 지난해 충남의 수산 식품 수출액의 93%를 차지했고 이 중 광천김의 비중이 전체의 40%를 넘기며 17년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

    여수의 한 아파트 1층이 모집공고와 달리 반지하 구조로 건설되자 분양 계약자들이 소송을 냈는데요.

    법원이 이례적으로 시행사 측의 속임수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여수MBC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2023년 입주와 동시에 반지하에 지어진 1층 7세대가 시행사 등을 상대로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현장 검증을 진행한 법원은 이에 대해 반지하 구조라는 설명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평면도 등을 보면 침실 창문을 통해 채광이 들어올 것처럼 여겨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분양자들은 2년간의 소송 끝에 계약금과 중도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다만 시행사 등은 당시 계약자들이 1층을 지하층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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