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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국 '틱톡' 인수‥이용자 대거 이탈

[이 시각 세계] 미국 '틱톡' 인수‥이용자 대거 이탈
입력 2026-02-09 07:23 | 수정 2026-0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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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틱톡 이용자들이 대거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틱톡이 미국 자본에 인수된 뒤 정치적 검열 논란이 커지면서인데요.

    대안으로 떠오른 신생 앱이 젊은 층을 빠르게 흡수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내 틱톡 이용자들이 다른 소셜미디어로 옮겨가는 이른바 '디지털 엑소더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신생 플랫폼 '업스크롤'이 최근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랐는데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가입자가 15만 명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250만 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틱톡의 미국 사업권이 오라클 등 미국 투자사 컨소시엄에 넘어간 뒤 본격화됐는데요.

    플랫폼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이민 단속 정책에 반대하는 게시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일부 콘텐츠가 삭제되거나 조회수가 급감한다는 이른바 '그림자 차단' 의혹도 커졌는데요.

    반면 업스크롤은 특정 게시물을 띄우거나 숨기는 추천 알고리즘 개입을 최소화하고, 사용자가 팔로우한 계정의 게시물을 시간순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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