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면서 가장 아끼는 것 중 하나가 어려서부터 같이 지낸 애착 인형인데요.
한 번 사랑을 준 인형에 대한 애착은 동물들에게도 예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한 동물원입니다.
성체 원숭이들 사이로 작은 체구의 원숭이가 한 마리 눈에 들어오는데요.
뒤에는 자신과 똑 닮은 오랑우탄 인형을 품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보다 인형이 배나 큰데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떨어지지 않는 게 영락없이 애착 인형을 다루는 것 같습니다.
이 새끼 원숭이의 이름은 '펀치'인데요.
몸무게 500g으로 태어난 펀치는 태어난 직후부터 어미의 보살핌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펀치에게 '엄마'가 되어준 건 다름 아닌 '오랑우탄 인형'이었고요.
어딜 가나 함께 하는 모습이 SNS에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 "인형이 있어서 다행이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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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엄마 품 대신‥"인형 없이 못 살아요"
[와글와글] 엄마 품 대신‥"인형 없이 못 살아요"
입력
2026-02-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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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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