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등으로 방송인 박나래 씨를 수사하던 경찰이 퇴직 후 박나래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남서 형사과는 지난해 12월부터 박나래 씨를 둘러싼 특수상해 혐의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해 왔는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퇴직한 경찰 A 씨는 당시 수사 보고를 받던 책임자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재직 당시 해당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수사 지휘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해당 로펌 관계자 역시 "박 씨 사건이 경찰에 접수되기 9일 전 이미 A 씨의 입사가 결정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사 보고를 받던 경찰이 피의자를 대리하는 로펌 소속이 돼 수사의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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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유진 리포터
장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박나래 수사' 경찰, '박나래 변호' 로펌행
[문화연예 플러스] '박나래 수사' 경찰, '박나래 변호' 로펌행
입력
2026-02-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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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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