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미국 비자 문제로 공연을 연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발급 정책 강화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송가인은 지난 14일과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는데요.
비자가 제때 발급되지 않으면서 공연 연기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 공연 일정을 다시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비자 문제가 공연에 지장을 준 경우는 지난해에도 있었죠.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지난해 크로스오버 그룹 '프로젝트 난장'의 미국 공연을 추진했지만 일부 팀원의 비자 문제로 공연이 무산됐고요.
밴드 자우림은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행정적 지연을 이유로 공연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트럼프 행정부가 비자 발급 장벽을 높이면서, 외국 예술가들이 미국 공연을 포기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올해 미국을 찾는 해외 공연자 수가 2024년과 비교해 30% 감소할 거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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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송가인, 비자 문제로 미국 LA 공연 연기
[와글와글 플러스] 송가인, 비자 문제로 미국 LA 공연 연기
입력
2026-0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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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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