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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나래 조사‥"사실 바로잡을 것"

'갑질 의혹' 박나래 조사‥"사실 바로잡을 것"
입력 2026-02-21 07:17 | 수정 2026-02-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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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 잡겠다"고 했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8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경찰서에서 나와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나래/방송인 (어제)]
    "일단 저의 불편한 사안들로 다시 한 번 심려 끼쳐 드린 점 사죄드립니다."

    다만 매니저 갑질 혐의에 대해선 "조사를 통해 차후 밝혀질 부분"이라고 말했고, 매니저들에게 술잔을 던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고 답했습니다.

    [박나래/방송인 (어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또 바로잡아야 되고 또 아마 바로잡을 예정일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박 씨의 전 매니저들은 박 씨가 대리처방 심부름 등을 시키고 술잔을 던져 다치게 했다며, 특수상해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씨를 고소했습니다.

    박 씨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당초 박 씨는 지난 12일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다며 조사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씨는 이른바 '주사 이모'라 불리는 여성을 통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와 관련해서도 추후 박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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