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역주행하다 교통사고를 유발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달아났는데요.
뻔뻔하게 자신의 어머니에게 허위 자백까지 요구하며,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했습니다.
지난해 8월 경남 통영시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20대 남성 A 씨가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역주행하자 맞은편에서 정상 주행 중이던 차량이 놀라 급정거했습니다.
결국,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고 말았는데요.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등 5명이 다쳤습니다.
하지만, 사고를 유발한 A 씨는 그대로 달아났고 어머니에게 허위 진술을 요청했는데요.
A 씨 어머니는 실제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보완 수사 과정에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이 A 씨의 동선을 역추적해 A 씨가 술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지인들을 수사해 음주 사실도 확인한 건데요.
어머니에게 자신의 모든 죄를 뒤집어씌운 철면피 아들, 결국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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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엄마가 자백해"‥음주 뺑소니 뒤집어씌운 아들
[와글와글 플러스] "엄마가 자백해"‥음주 뺑소니 뒤집어씌운 아들
입력
2026-02-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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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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