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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 이란 공격 시나리오 분분‥'실효성' 공방 가열

[이 시각 세계] 미 이란 공격 시나리오 분분‥'실효성' 공방 가열
입력 2026-02-25 07:16 | 수정 2026-02-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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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의 대이란 공격 지속 능력을 둘러싼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실제 공격에 나설 경우 미국이 일주일도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신속한 성과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과 최신 전투기를 대거 집결시킨 미국.

    하지만 실제 작전이 시작되면 그 기간은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이스라엘 정보당국을 인용해, 미군의 현재 전력으로는 4~5일간의 집중 공습이나 일주일 안팎의 저강도 작전이 한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전력이 모였지만, 장기전으로 가기엔 부담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미군 내부에서도 신중론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댄 케인 합참의장이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이란 작전은 사상자 위험이 크고 무기 비축에도 부담을 줄 것"이라며, 베네수엘라 마두로 체포 작전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탄약 고갈이나 동맹국의 지원 부족으로 장기전으로 번질 위험까지 함께 나온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우려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며, 공격이 결정되면 신속한 승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백악관 역시 외교가 우선이지만, 필요하다면 언제든 강력한 군사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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