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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톡톡] '두 번째, 세 번째 올림픽'‥평창도 가능할까?

[전국 톡톡] '두 번째, 세 번째 올림픽'‥평창도 가능할까?
입력 2026-02-26 06:32 | 수정 2026-02-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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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각 지역 소식 전해드리는 '전국톡톡' 시간입니다.

    최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폐막했는데요.

    이탈리아 코르티나는 벌써 두 번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만큼 평창과 강원도의 또 한 번의 도전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고 원주MBC가 보도했습니다.

    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인구 6천 명의 휴양도시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는 70년 전인 1956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여기다 다음 동계올림픽은 벌써 4번째 프랑스 알프스 지역에서 치러지고, 그다음 미국 동계올림픽 역시 13개 경기장 중 10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썼던 경기장을 재사용할 계획입니다.

    기후변화로 동계올림픽 개최 가능 지역이 줄고,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평창과 강원도의 재개최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

    동계스포츠는 앞서 전해드렸듯이 기후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강원 지역이 우수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비교적 따뜻한 남쪽에 있어 동계올림픽 불모지로 불렸던 전남지역 선수들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회 첫날부터 메달을 쓸어 담았다고 합니다.

    목포MBC보도에 따르면,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남지역 20개 학교 83명의 학생 선수들이 출전했는데요.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서 전남체육고 조다은·전다경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고, 화순초등학교 김찬우 선수도 12세 이하부 클래식 2.5km 종목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열악한 설상 훈련 환경 속에서도 전남교육청이 전남체육중·고에 동계 스포츠팀을 창단해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했고, 대회 첫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 동메달 3개를 쓸어 담으며 전남 동계 스포츠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지방자치단체마다 고민이 큰데요.

    강원도 정선에선 노인 일자리 근로자가 경로당에서 점심을 담당하며 돌봄과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습니다.

    강원영동MBC가 그 현장을 취재했는데요.

    75살 정진에 씨는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경로당 급식실에 취업했습니다.

    [정진애/경로당급식 노인일자리 참여]
    "그렇게 잘하지는 못해도 성의껏 하려고는 해요. 맛있게 하려고 노력은 하고."

    정선군은 이달부터 5개 읍면 15개 경로당에 급식을 담당할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명을 투입해 3백 명 안팎의 점심을 챙기고 있습니다.

    활동비를 받는 '봉사' 목적의 다른 노인 일자리와 달리, '근로자' 개념이어서 산재 등 보험 가입도 되는데요.

    정선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을 보완한 뒤 내년에는 174개 경로당, 8천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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