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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유선경

[이 시각 세계] 트럼프 관세 인상 시기·대상 놓고 '불확실성'

[이 시각 세계] 트럼프 관세 인상 시기·대상 놓고 '불확실성'
입력 2026-02-27 07:25 | 수정 2026-02-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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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이 현재 모든 교역국에 10%의 글로벌 관세를 매기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 관세를 15%까지 즉시 올리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행정부 내부에서는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관세 인상이 전 세계가 아닌 일부 국가에만 '선별 적용'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글로벌 관세를 10%에서 15%로 올리겠다고 밝힌 이후, 실제 시행 방식과 시점을 둘러싼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현지시간 25일, 인상 시점을 묻는 질문에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답했는데요.

    이어서 관세 조정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상과 합의 상황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모든 나라가 아닌 '일부 국가'에 대해 15%로 인상할 수 있다며, 선별 적용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새 관세 조치 역시 추가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하는 만큼, 행정부가 시행 방식과 범위를 놓고 여지를 남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대통령의 공언 뒤에 당국자들의 엇갈린 해석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통상의 불확실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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