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습에서 시작된 전쟁이 중동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이란과, 오만 프랑스 외무장관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중재에 나섰습니다.
왕 부장은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란의 주권과 영토 수호 노력을 지지한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 중단을 촉구하고 중동 전역으로 사태가 확산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측은 미국이 협상 중에 군사 행동에 나선 것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중국이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어 오만, 프랑스 외무장관과도 대화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군사 충돌 중단과 외교적 해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강대국이 군사력을 앞세워 공격하는 상황에 대해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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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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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이란·오만·프랑스와 연쇄통화‥중재 노력
[이 시각 세계] 중국, 이란·오만·프랑스와 연쇄통화‥중재 노력
입력
2026-03-0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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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0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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