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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위력 확대"‥걸프지역 확전 유도하나

"미사일 위력 확대"‥걸프지역 확전 유도하나
입력 2026-03-10 06:05 | 수정 2026-03-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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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경파 새 지도자를 선출한 이란이, 미사일 전력을 앞세워 반격을 강화하면서, 전황이 더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 앵커 ▶

    전쟁의 양상 역시 에너지·군사 시설을 넘어 물과 같은 생활 인프라에 대한 공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정병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 최고지도자에 충성을 맹세하며 중동과 인근 지역에 대한 첫 미사일 공격에 나선 이란.

    미사일 발사의 위력과 빈도를 늘리고 사거리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른바 '저항의 축' 세력들도 잇따라 이란 새 지도자에 충성을 맹세한 상황.

    이란을 중심으로 전의를 다지면서 중동과 주변 지역 전체로 확전을 유도하는 양상입니다.

    최근 아제르바이잔에 대한 드론 공격과 동지중해 키프로스에 대한 미사일 발사 등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키프로스 공격은 유럽에 대한 공격이나 마찬가지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튀르키예는 북키프로스에 F-16 6대를 배치했습니다.

    이란에서 쏜 미사일을 또 격추했다면서 용납 안 되는 잘못이라고도 했습니다.

    전쟁의 양상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란 수도 테헤란 석유 저장소 타격에 이어, 식수 조달을 위한 담수화 시설에 대한 공격까지 주고 받으면서, 인간의 기본적인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헤즈볼라를 겨냥해 참전 이후 레바논에서 100만 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바논 대통령은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중재를 호소했습니다.

    중동 전역에서 신음이 커지는 가운데 장기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상군 투입을 통한 전면전 등 확전에 대한 우려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병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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