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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국가 침묵' 이란 축구 선수 5명 호주 망명

[이 시각 세계] '국가 침묵' 이란 축구 선수 5명 호주 망명
입력 2026-03-11 07:19 | 수정 2026-03-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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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경기 현장입니다.

    국가 연주가 시작됐지만,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묵을 지켰는데요.

    이 모습이 공개되자 이란 국영방송 진행자가 선수들을 '전시 반역자'라고 맹비난했고, 국제사회에서는 이들이 고국에 돌아가 가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호주 정부에 선수들의 망명을 허용해야 한다며 공개 지지를 보냈는데요.

    이에 호주 정부는 선수 5명에게 인도주의 비자를 전격 발급하고, 이들을 안전한 보호 시설로 이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이번에 망명한 5명 외에 나머지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언제든 망명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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