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구리 가격이 폭등하자, 말레이시아 수도권 철도 노선 곳곳에서 케이블이 잘려 나가는 도난 사건이 잇따르며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주요 노선에 피해가 집중됐는데요.
절도범들이 접지선뿐만 아니라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케이블까지 잘라가면서,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 고철 시장에서 구리가 1kg당 우리 돈 최대 1만 7천 원 선에 거래되면서, 케이블 절도 사건은 2023년 29건에서 올해는 두 달 만에 벌써 40건이 발생했다고 말레이시아 국영 철도 기업은 집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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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구릿값 폭등에 케이블 절도‥ 말레이 열차 중단
[이 시각 세계] 구릿값 폭등에 케이블 절도‥ 말레이 열차 중단
입력
2026-03-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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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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