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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톡톡] 동해시 철도관광명소, 안전문제로 긴급 폐쇄

[전국 톡톡] 동해시 철도관광명소, 안전문제로 긴급 폐쇄
입력 2026-03-17 06:35 | 수정 2026-03-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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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각 지역별 소식 전해드리는 '전국톡톡' 시간입니다.

    푸른 바다와 기찻길이 어우러져 이른바 '감성 사진' 명소로 꼽히던 동해시 하평해변 기차 건널목이 최근 전면 폐쇄됐습니다.

    열차와 관광객이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인데, 지자체의 늑장 행정이 사태를 키웠다고 MBC강원영동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관광객들이 몰렸던 동해시 하평해변 기차 건널목이 폐쇄됐는데요.

    하루 30여 차례 기차가 지나가는 이곳에서 지난달 선로에 진입한 관광객들을 발견하고 열차가 급정거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근호/관광객]
    "관광객분들이 너무 많이 오시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안전상으로 막아뒀는데 그거를 통제된 상황에서 즐겼으면 아예 안 막지 않았을까. 그게 조금 아쉽네요."

    코레일 측은 철로 건널목을 우회하는 육교나 지하도 등을 안전대책으로 제시했지만, 동해시가 보행자 통행량과 건설 비용 등을 이유로 머뭇거리다 시민의 통행 불편은 물론 관광 명소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지적입니다.

    ***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부산 가덕도신공항엔 득이 될까요?

    부산MBC 보도에 따르면 국제선 전용인 인천공항은 지역공항과 연결이 안 돼 이용객 불편과 운영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2035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까지 통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데요.

    이럴 경우, 세계적인 공항 운영 경험을 가진 인천공항공사의 노하우가 가덕도신공항 조기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통합이 인천공항으로의 쏠림 현상을 가속화하고, 경제성 등을 근거로 가덕도신공항의 노선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

    전남 해남군에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이 확정됐는데요.

    하지만 관련 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목포MBC 보도에 따르면, 삼성SDS를 중심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 사업에 참여합니다.

    센터는 7만 9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데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며 약 2조 9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처럼 AI 데이터 산업 기반은 갖춰지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한 관련 법안은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남이 국가AI컴퓨팅센터를 유치하면서 전남 서남권이 국가 AI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다가간 가운데 이제 법적 뒷받침을 위해 국회가 나설 때입니다.

    지금까지 '전국 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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