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도심의 미관을 해칠 수 있는 구조물들이 다른 시선으로는 명소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한 전봇대 이야기인데요.
어떤 모습이길래 그렇게 인기일까요?
마치 거미줄처럼 수백 가닥의 전선들이 복잡하게 뒤엉켜 있습니다.
원래 구조가 어떤 건지 알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요.
얼핏 보면 전선 덩어리가 공중에 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교차로에 있는 전봇대인데요
워낙 특이해서 그런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슈퍼스타 가로등'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게다가 구글 지도에 관광 명소로 등록돼 있는가 하면, 평점 4.9점이라는 수치가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데요.
현지의 분석으로는, 이 전봇대는 최소 40년 이상 된 시설로 추정되고, 일부 사용하지 않는 전선들도 철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어서 더욱 복잡해졌다고 합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등 유쾌한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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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평점이 무려 4.9점‥관광 명소 '전봇대'
[와글와글] 평점이 무려 4.9점‥관광 명소 '전봇대'
입력
2026-03-1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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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1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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