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보이시는 건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출발지와 목적지를 적는 서류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대만을 표기하는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중국'이라고 먼저 적고, 그 옆 괄호 안에 '대만'이라고 함께 표기돼 있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 표기 방식이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에 수차례 수정을 요구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결국 '맞대응' 카드까지 꺼내 들었는데요.
대만 외교부는 이미 외국인 거류증에서 '한국' 표기를 '남한'으로 변경했으며, 이달 31일까지 한국이 수정하지 않을 경우 전자입국등록표에도 같은 조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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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대만 한국 입국서류 '중국(대만)' 표기 강력 반발
[이 시각 세계] 대만 한국 입국서류 '중국(대만)' 표기 강력 반발
입력
2026-03-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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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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