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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이란, 미사일 보복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이란, 미사일 보복
입력 2026-03-23 06:11 | 수정 2026-03-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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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스라엘 역시 레바논 남부 내륙 지역을 직접 공격하면서 전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망을 뚫었다고 과시하면서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레바논 남부 리타니 강의 카스미야 다리가 순식간에 폭발합니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기 수송 등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이 리타니 강의 모든 다리를 파괴하기 시작한 겁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를 견제하기 위해 북쪽 국경 지대를 중심으로 작전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탸나후 총리는 최근 이란으로부터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은 남부 도시를 공개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이스라엘의 주요 핵 시설이 있는 지역인데, 방공망이 일부 뚫리면서 부상자 180여 명이 속출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사망하지 않았지만, 그건 운이 좋아서일 뿐 그들의 의도가 아닙니다. 그들의 의도는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이란의 탄도미사일 400발 중 92%를 막아냈다며 매우 높은 요격률을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반면 이란은 기존 모델보다 파괴력이 강화된 최첨단 자폭 드론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투 드론을 테헤란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최대 항공모함인 USS 제럴드 R. 포드가 수에즈 만에 접근하는 장면이 위성 촬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항공모함에는 F-18 슈퍼 호넷과 같은 전투기를 포함해 75대 이상의 군용 항공기가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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