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보이스 피싱 등의 사기를 벌이던 캄보디아 범죄 조직이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까지 침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응해 경찰은 오늘부터 사이버 사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한 범죄 조직이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서 1천4백여 명에게 사기 행위를 벌이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피해 금액만 무려 67억 원에 달합니다.
보이스 피싱과 로맨스 스캠 등으로 돈을 갈취하던 방식에서, 비교적 소액 거래가 많은 중고 거래 플랫폼까지 범행 영역을 넓힌 건데요.
경찰이 이에 대응해 오늘부터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직거래 사기와 쇼핑몰 사기, 불공정거래 행위, 다단계 사기 등이 대상인데요.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범죄가 경제 상황을 악용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엄정 수사로 범죄 수익까지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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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캄보디아 조직, 중고 거래 플랫폼서 '활개'
[와글와글 플러스] 캄보디아 조직, 중고 거래 플랫폼서 '활개'
입력
2026-03-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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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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