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문제와 편의성을 개선했다면서 인간이 발명한 전자담배가 환경과 동물 생태계를 향한 경고로 돌아올 만한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뜻밖의 주인공, 함께 보시죠.
울타리 위에 있는 다람쥐 한 마리가 들고 있는 것, 플라스틱으로 된 전자담배입니다.
보도블록 위에선 사람처럼 전자담배를 쥐고 입에 갖다 대고는 갉아먹기도 합니다.
최근 영국 곳곳에서 포착된 다람쥐들의 모습인데요.
전문가들은 다람쥐들이 니코틴보다는, 전자담배 특유의 과일 향에 이끌린 것으로 파악하면서 "동물들이 전자담배를 씹다가 니코틴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과거에 SNS에 올라왔던 비슷한 영상들도 재조명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니코틴을 접할 일 없는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전자담배 기기나 폐기물을 올바르게 폐기해달라고 전문가들은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다람쥐 손에 '전자담배'‥영국 곳곳 목격
[와글와글] "다람쥐 손에 '전자담배'‥영국 곳곳 목격
입력
2026-03-26 06:43
|
수정 2026-03-26 06:5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