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운이 안 풀릴 땐 관악산에 가라", 최근 한 유명 역술가의 이 같은 발언 이후 MZ 세대에서 관악산 등반이 유행이 됐는데요.
관악산에 이를 조롱하는 낙서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졌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노란색 글씨로, "너희에게 줄 관악산 운발은 없다"는 글귀가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누군가 관악산 제1 등산로 명소인 마당바위를 훼손한 건데요.
훼손 상태는 심각했고, 낙서 사진은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얼마 전 관악산에 다녀왔다는 한 누리꾼은, "최근까지 없던 낙서가 갑자기 생겼다"며 황당해했는데요.
또 다른 누리꾼들은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결국 관악구청은 SNS 제보와 민원을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시너로 낙서를 제거했습니다.
관악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훼손 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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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너희에게 줄 운발없다"‥관악산 낙서 '공분'
[와글와글 플러스] "너희에게 줄 운발없다"‥관악산 낙서 '공분'
입력
2026-04-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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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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