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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참전용사 '무료 국밥'에 건물주도 응원

[와글와글] 참전용사 '무료 국밥'에 건물주도 응원
입력 2026-04-07 06:43 | 수정 2026-04-0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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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한 국밥집 사장이 국가 유공자에게 무료 국밥을 대접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그의 선행에 건물주가 '월세'를 깎아주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울 노원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민규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제 눈물이 조금 들어가서 국밥이 살짝 짤 예정"이라며 "건물주께서 뉴스를 본 뒤 월세를 5만 원 깎아주고 어르신들 식사 대접에 보태라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박 씨는 올해 2월부터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한 어르신이 처음 국밥집을 방문했을 때 월남전 참전 사실을 밝히자, 박 씨는 반가워하며 존경심을 드러냈고요.

    이후, 이 어르신이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제복까지 갖춰 입고 가게를 다시 찾은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는데요.

    최근 박 씨는 나눔의 범위를 더 넓혀, 폐지 줍는 노인과 군복을 입은 현역 군인에게도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장사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며,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그분들이 더 존중받는 사회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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