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 전 인기를 끌었던 애플의 MP3 플레이어 '아이팟'이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데요.
30만 원에까지 거래된다는 중고 '아이팟' 열풍, 함께 보시죠.
막대 형태의 기기 속 작은 디스플레이 화면.
요즘 나오는 최신 기기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죠.
지난 2022년을 끝으로 단종된 애플의 '아이팟' 모델들인데요.
그런데 단종된 지 4년이나 된 '아이팟'이 요즘 MZ 세대 사이에서 핫한 중고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글로벌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팟 거래량은 전년 대비 48%나 증가했고요.
국내 중고 시장에서도 아이팟이 거래되는 걸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런 재유행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젊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한 주의 분산을 줄이려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알고리즘으로 인한 피로와 스마트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이른바 '디지털 디톡스'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서랍 속에 있던 아이팟 다시 꺼내야겠다", "추억 여행도 되고 좋다"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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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애플 MP3 '아이팟', MZ 세대 선택받는 이유?
[와글와글] 애플 MP3 '아이팟', MZ 세대 선택받는 이유?
입력
2026-04-14 06:45
|
수정 2026-04-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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