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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유럽 '에너지 위기'‥유가 항의 시위·감세 비상

[이 시각 세계] 유럽 '에너지 위기'‥유가 항의 시위·감세 비상
입력 2026-04-14 07:15 | 수정 2026-04-1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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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터와 화물차들이 도로를 가득 메운 채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기름값이 폭등하자 아일랜드 농민과 운송업자들이 일주일째 대규모 봉쇄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겁니다.

    경유 가격이 리터당 3,800원 선까지 치솟자, 시위대는 정유소와 항구 진입로까지 막아섰고, 결국 시중 주유소의 3분의 1이 기름이 바닥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정부는 군과 경찰을 투입해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서는 한편, 유류세를 추가로 인하하는 비상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공급 차질이라는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오면서 유럽 각국은 잇따라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독일은 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달간 유류세를 파격적으로 내리기로 했고, 스웨덴 역시 1조 원 넘는 긴급 예산을 편성해 전기 보조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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