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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스라엘과 국방협정 중단‥등 돌리는 유럽

이탈리아, 이스라엘과 국방협정 중단‥등 돌리는 유럽
입력 2026-04-15 06:10 | 수정 2026-04-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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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휴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탄압도 이어가고 있어서, 유럽 각국의 규탄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간 어제, 폴란드의 한 국회의원이 의회에서 연설하다 나치의 상징이 그려진 이스라엘 국기를 펼쳤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다고 주장하며 나치에 빗댄 겁니다.

    이스라엘의 동맹국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는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직접 이스라엘과의 국방협정 연장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협정은 양국이 군사 물자 수출입과 인사 관리, 훈련 등에 협력하는 내용으로 어느 한 나라가 반대하지 않으면 5년 주기로 자동 갱신돼왔습니다.

    두 나라 관계가 틀어진 건 이스라엘이 최근 레바논에서 이탈리아 유엔 평화유지군 차량에 경고사격을 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멜로니 총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국제법 위반이라며 비판해 왔습니다.

    유럽 시민 사회에서도 이스라엘의 행위를 폭력으로 규정하며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시민 100만 명은 유럽연합, EU에 대해 이스라엘과의 협력 협정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청원에 서명하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비판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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