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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교원 절반, 학생에게 직간접 폭행 경험"

[와글와글 플러스] "교원 절반, 학생에게 직간접 폭행 경험"
입력 2026-04-16 07:20 | 수정 2026-04-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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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최근 충남 계룡시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흉기로 공격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교원단체가 교권 침해 실태를 조사했더니, 교사 절반가량이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목격했다고 응답했습니다.

    한국교총이 전국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원과 전문직 등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교권 침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의도적인 수업 방해와 지시 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언어폭력, 노려보기 같은 위협행동, 성적인 질문이나 스킨십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동료 교사가 당한 것을 봤다는 응답도 절반에 가까웠는데요.

    정작 교사들이 교권 침해를 당했을 때, '신고했다'는 비율은 13%에 그쳤습니다.

    신고하지 않은 이유는 '실질적인 해결이나 도움이 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아동학대 신고 등 법적 분쟁 부담'과 '악성 민원 등에 대한 우려'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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