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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도 국빈 방문‥오늘 정상회담

이 대통령 인도 국빈 방문‥오늘 정상회담
입력 2026-04-20 06:13 | 수정 2026-04-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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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인도에 도착해 5박 6일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 만나 인도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협력을 늘려가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오늘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협력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도 현지에서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인도 뉴델리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과의 만찬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는 단순한 소비시장이 아니라 글로벌 생산과 공급망을 이끄는 핵심국가가 됐다"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중동 전쟁의 여파 속에서 공급망 불안정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상시화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인도는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다만, 현재 두 나라의 협력은 중요성에 비해 기대엔 못 미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도가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인 데 비해, 우리나라 교민의 수는 1만 2천여 명에 불과한데 그 잠재력에 비해 협력 수준이 낮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관계를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우리 기업과 교민들을 향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어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든든한 대한민국이 뒷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인도 순방 일정에 시동을 건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정상 회담과 경제 분야 포럼에 참석해 본격적인 외교전에 나섭니다.

    특히 이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두 정상은 경제와 공급망, 방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인도 경제인 대화와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해 우리 기업들의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도와 베트남, '아시아 신흥국'을 상대로 본격 외교전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순방을 통해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뉴델리에서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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