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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에 벌써 '윙~'‥AI '실시간 방어'

이른 더위에 벌써 '윙~'‥AI '실시간 방어'
입력 2026-04-20 06:36 | 수정 2026-04-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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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전국에 일본 뇌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른 더위에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졌습니다.

    질병 당국은 감시를 위해 인공지능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이다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8일, 일본 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울산.

    모기가 많이 몰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밭에 회색 장비가 설치돼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모기 감시 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모기가 좋아하는 이산화탄소를 분출해 모기를 유인합니다.

    모기가 이 통로를 통해 장비 내부로 들어가면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인공지능으로 모기의 종류를 분석합니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모기 종류를 실시간으로 판별해 질병 당국에 감염병 경고를 보내는 겁니다.

    기존에는 연구원이 직접 채집된 모기를 분류하고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결과 분석에 일주일 가량 걸렸습니다.

    [심민령/울산보건환경연구원장]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95% 이상의 정확도로 모기의 종류와 개체 수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지난달 20일 제주에선 지난해보다 일주일 일찍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됐고 울산과 여수에서도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6주에서 3개월 이상 빨리 확인된 상황.

    질병관리청은 AI에 기반한 실시간 모기 감시 장비를 울산 등 전국 6개 시도에 우선 보급해 감염병 대응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이다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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