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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 그은 오세훈‥'심판' 내세운 정원오

장동혁 선 그은 오세훈‥'심판' 내세운 정원오
입력 2026-04-21 06:15 | 수정 2026-04-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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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오세훈 심판본부'를 꾸린 정 후보는 오 시장의 서울시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맞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혁신 선대위를 통해 중도 확장에 나서면서 "이재명 정부의 오만함을 견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키워드는 '용광로'와 '원팀'입니다.

    '5선' 이인영, '4선' 서영교 의원과 경선 경쟁자였던 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현역 의원 31명을 포함해 서울의 지역위원장 48명이 합류했습니다.

    [이해식/의원·정원오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어제)]
    "용광로 선대위다. 우리 민주당이 일치단결해서 선대위를 구성하고 치르는 선거다."

    정원오 후보는 캠프 안에 "오세훈 10년 심판본부"를 꾸렸습니다.

    오세훈 시장 10년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건데, 한강버스와 종묘 개발 논란 등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혁신 선대위'를 내세웠습니다.

    경선 경쟁자였던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중도 확장을 위해 배현진·김재섭 등 당내 소장파 의원들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당 색깔인 빨간색을 버리고 흰색 상의를 입는 등 장동혁 지도부와는 철저하게 거리를 두겠다는 전략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 18일)]
    "<(장동혁) 대표를 부르실 건지, 안 부르실 건지?> 에휴. 그 얘기 좀 그만해. 감표 요인이야 그건."

    오 후보는 '이재명 정부 심판론'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방침인데, 어제도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를 '이사 금지법'이라고 비판하며, 정 후보에게 찬반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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