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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광장시장이 또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음식을 주문한 뒤 물을 달라 하자, 돈을 내라고 한 겁니다.
"한국 (음식점)에서 물 파는 건 처음이에요. <(광장시장에는) 외국인이 많아서 그래요.>"
한국 생활 13년 차인 미얀마 출신 유튜버가 지난 16일 러시아인 친구와 광장시장에 방문한 장면을 담은 영상인데요.
이들은 한 노점에서 만두와 잡채, 소주 한 병을 주문한 뒤 상인에게 물이 있냐고 묻자, 500밀리리터 생수 한 병에 2천 원의 물값을 요구받습니다.
물값을 따로 받느냐는 말에 상인은 "외국인이 많아서"라며 "한국 사람에게도 똑같이 돈을 받고 판다"고 답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이 많아서 물을 판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생수를 돈 받고 팔 수는 있지만, 500밀리리터 생수 한 병 값이 편의점보다 비싸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앞서 지난해에도 광장시장에선 한 유튜버가 8천 원어치 순대를 주문했는데 주인이 멋대로 고기를 섞은 뒤 1만 원을 요구해 바가지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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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물 2천 원"‥광장시장 또 '바가지' 논란
[와글와글] "물 2천 원"‥광장시장 또 '바가지' 논란
입력
2026-04-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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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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