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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원전 등 수주 논의

오늘 한-베트남 정상회담‥원전 등 수주 논의
입력 2026-04-22 06:11 | 수정 2026-04-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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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인도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3번째로 교역을 많이 하는 베트남과, 원전 같은 대형 국책 사업 수주를 논의합니다.

    현지에서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박 3일 인도 일정을 마무리한 이재명 대통령.

    이번엔 한국의 3대 교역국인 베트남을 찾았습니다.

    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성장 중인 베트남은 신규 원전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등 초대형 국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국가 서열 1·2·3위인 또 럼 공산당 서기장과 레 밍 흥 총리, 쩐 타인먼 국회의장을 모두 만나 우리 기업이 국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트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베트남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리의 AI·반도체·재생에너지 기술을 제공하는 전략적 협력도 강화합니다.

    정부는 현재 945억 달러 수준인 양국 교역 규모를 오는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우리 돈 220조 원 수준으로 대폭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인도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만나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의 AI·소프트웨어 역량에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조선 등 제조업 경쟁력을 결합해 세계를 선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그제)]
    "인도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과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제조 경쟁력이 결합되면 양국은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구 1위 인도에서 경제 협력의 외연을 넓힌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이곳 베트남에서 기업들의 활로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섭니다.

    하노이에서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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