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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오늘 교통정리? 한민수 "하정우·송영길·이광재는‥" [모닝콜]

민주당 공천, 오늘 교통정리? 한민수 "하정우·송영길·이광재는‥" [모닝콜]
입력 2026-04-23 07:41 | 수정 2026-04-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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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손령
    ■ 대담자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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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령> 투데이 모닝콜입니다. 6.3 지방선거 후보들이 하나둘 정해지면서 분위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일부 정리되지 않은 거물급 인사들의 전략공천 지역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의원이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민수> 안녕하십니까?

    손령> 어제 지도부와 함께 영남권 지역 유세 다녀오셨잖아요. 민심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한민수> 저희들이 요즘 당대표와 함께 지도부가 현장 방문을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떨 땐 일주일에 3번 갈 때도 있거든요. 어제 같은 경우도 그 전날 내려가서 1박 2일로 경남 통영, 통영에서도 배 타고 들어가 욕지도를 갔습니다. 저희들이 요즘 많이 듣는 얘기 중에 어떤 얘기가 있냐면 지역 주민들께서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욕지도 가서도 욕지도 섬 주민들이 저희들 보시고, 그리고 또 저희 후보들이 있으니까 파란 옷들을 입고 다니잖아요. 여기까지 이렇게 멀리 왔느냐 하면서 저희들이 거기 가서 고구마 심기도 했습니다.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같이 해봤는데, 하고 그다음에 도서민들, 어민들 모셔 놓고 정말 생활에 어려움이 뭔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배편 시간이 짧아가지고 통영 가서 일 보고 들어오기 힘드시다, 식수가 좀 부족하다, 중단된 모노레일 좀 더 다시 재개해 줬으면 좋겠다, 병원 시설이 거의 없거든요. 거기에 대한 것들, 이런 요구사항을 듣고 말씀 듣고 저희 집권당 아니겠습니까? 정부와 함께 여러 가지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예전과 정말 다른 거는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이 일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호감도가 높아졌습니다. 우리 당 지도부를 보고도 아유 뭐 민주당 요즘 잘합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해주셔가지고, 개인적으로 힘도 나고 그렇습니다.

    손령> 다른 선거 때와 달리 영남 지역이 오히려 격전지가 되고 있잖아요. 민주당이 내세운 목표가 있습니까?

    한민수> 목표는 있죠. 있지만 저희들이 요즘 쓰는 얘기가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16개 광역 시도지사 선거인데 몇 개를 이기겠다, 이런 얘기는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우리 국민들 보실 때 민주당 요즘 뭐야? 저거 오만한 거 아니야? 이런 말씀 들으면 바로 회초리를 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끝까지 정말 빈말이 아니고 6월 3일 날 투표 당일까지 정말 절실하게 전국의 후보들이 저도 마찬가지고 뛸 겁니다. 뛰고, 그날 당일날 투표함을 모두 개봉할 때까지는 섣부르게 어디를 이길 거다, 요즘 뭐 저 지역도 될 것 같다, 이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손령> 구체적인 여론조사 수치를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좀 영남 지역에서 보수 세력이 좀 결집하는 수치가 나오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한민수> 일단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지지, 그리고 평가, 기대가 참 높습니다. 반영이 됐고요. 또 저희 민주당이 공천도 정말 잡음 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 또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속속 공천을 받다 보니까 국민들께서 민주당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당 얘기라 안 하는 게 좋겠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윤석열 씨를 배출한 내란 우두머리를 배출한 정당이 여전히 국민들과의 뜻과는 반대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공천도 엉망이고 당대표라는 분은 나가 있어도 들어와야 될 시점에 막 열흘 동안 미리 미국에 나가 있고 하다 보니까 국민들이 저 정당은 보수 정당의 가치를 담을 만한 그릇이 못 된다, 이런 판단을 하시기 때문에 우리 당에 대한 기대도 더 높아지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손령> 구체적인 지역을 좀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금 가장 관심 있는 곳이 부산 북구갑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하정우 수석의 영입을 두고 좀 청와대하고 조율이 된 건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한민수> 지금 우리 손 앵커님 물어보신 게 지방선거가 아니라 재보선, 재보궐 선거를 요즘 기자분들도 많이 관심이 있더라고요. 숫자도 많고 여러 유명한 분들이 많이 나온다고 관심이 많은데 청와대 조율이라는 표현은 맞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선거는 당에서 전략적 요구에 따라서 어떤 후보가 필요하다 하면 당이 추진하는 겁니다. 최종 결정은 당사자, 그 출마를 하실 분, 이분이 결정하는 겁니다. 제가 아는 지금 단계는 하정우 우리 AI 수석께서는 대통령님 모시고 순방을 마치고 들어오면 지금 물리적인 시간에서도 더 이상 시간이 지체될 수는 없거든요. 그러면 제 기대는 당에서 여러 차례 요구를 했고 정말 필요한 인재라고 부산에 필요한 인재로 저희들이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저는 하 수석이 귀국하면 거기에 맞는 결정을 해주지 않을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손령> 이게 지금 진행 상황 또 소통 상황으로 봤을 때 출마 가능성 몇 프로나 된다고 보십니까?

    한민수> 저 개인적인 바람은 상당히 높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제가 국회 과방위원이기 때문에 하정우 수석이 우리 청와대에 들어오기 전에 네이버에 근무할 때 봤는데 정말 스마트합니다. 똑똑하고 일에 대한 열정도 있고 하기 때문에 꼭 이번에 출마를 해서 부산에서 새로운 바람을 좀 일으키고 국회에 들어와서도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일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손령>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관심도 좀 뜨거운데요. 좀 정리가 됐습니까?

    한민수> 저희들 당의 전략공관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수많은 후보들을 놓고 또 이번에 지역이 많기 때문에 13곳이 되기 때문에 어느 후보가 어디에 가야 제일 적합도가 높고 전체 선거에도 어떤 좋은 영향을 줄지 이런 판단을 하는데, 예. 경기도 쪽에서 중요하지 않으실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손령> 그래도 뭐 공천을 하는 쪽으로 좀 가닥이 잡힌 모양이네요.

    한민수> 대표께서도 얼마 전에 기자회견에서 그런 질문이 나왔을 때 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말씀하셨기 때문에요. 그 연장선상에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령> 그리고 이광재 전 지사 이야기를 하면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에 출마해도 승산이 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는데 핫플레이스가 어디냐? 이걸 두고도 좀 얘기가 많습니다. 어디입니까?

    한민수> 그걸 진짜 모든 기자들이 핫플레이스를 말씀하시는데, 핫플레이스 여러 군데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경기도에 있는 선거구가 몇 개 되는데 그중에 한 개가 한 곳이 이광재 전 경기지사, 아니 강원지사가 나가실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손령> 그런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곳도 핫플레이스로 좀 언급되는 곳 중 하나인데 거기에도 당연히 공천을 하시겠죠. 민주당에서.

    한민수>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당대표 여러 차례 말씀하셨고요. 아니 집권당에서 공천을 안 한다는 건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천을 할 거고, 그 기준은 국민의 눈높이와 선거 승리의 관점에서 저희들은 접근을 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 후보들이 공천을 하고 그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당에서는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손령> 만약에 공천을 한다면 선거 연대 가능성도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각자도생으로 선거를 치르는 겁니까?

    한민수> 저희 공천을 하면 우리 당 후보가 되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목표를 위해서 뛸 것이고요. 나중에 어떤 전반적인 지역이랄지 또 다른 선거 전략상의 어떤 논의되는 부분들, 그건 추후에 볼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손령>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 부원장도 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제 좀 국민의 눈높이에서 결정하겠다고 대표가 말을 했어요. 어떤 의미입니까?

    한민수> 김용 전 부원장은 저도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입니다. 일단 두 가지로 좀 두 측면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김용 전 부원장은 제가 볼 때도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판단할 때도 윤석열 정치검찰에서 이재명 대통령님 야당 대표 시절에 정적을 제거하고 이재명 대표를 죽이기 위한 차원에서 그 주변의 측근들, 주변 계신 분들을 조작 기소하고 허위로 만들어내고 했던 것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하실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마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과연 김용 전 부원장이 출마했을 때 전체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또 어느 지역에 가야 김용 전 부원장이 경쟁력이 있을지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판단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대표도 차차 말씀할 기회가 있겠다고 말씀했기 때문에 우리 전략공관위에서도 여러 가지 논의해서 검토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령>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민수> 감사합니다.



    <투데이 모닝콜>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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