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이용 시, 가게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쓰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경기도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가 '와이파이 제공을 중단한다'고 안내문을 붙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업주는 구체적인 추가 설명은 안 했지만, "일부 고객의 불법 영상 다운로드로 인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경찰서에서 받은 사실 통지서를 함께 게시했다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손님이 매장 내 와이파이로 개인 간 파일 공유 프로그램인 토렌트를 통해 영화 등의 영상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탓에 점주에게 불똥이 튄 게 아니냐, 이런 추측을 내놨습니다.
토렌트는 이용자가 영상 등을 다운로드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업로드까지 이어지는 구조여서 이용자는 영상을 다운로드해 이용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른 채 불법 동영상 배포자가 돼 영상 저작권자의 고소로 경찰 조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대부분의 누리꾼은, "손님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가 업주에게 피해로 돌아왔다"며, "업주의 입장이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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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와이파이 제공 중단' 카페 안내문
[와글와글] '와이파이 제공 중단' 카페 안내문
입력
2026-04-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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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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