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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불법 촬영 부인하더니‥'와이파이'에 덜미

[와글와글] 불법 촬영 부인하더니‥'와이파이'에 덜미
입력 2026-04-29 06:44 | 수정 2026-04-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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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불법 촬영한 남성이, 현장에서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는데요.

    뻔뻔하게 범행을 계속 부인하더니, 결국 와이파이 때문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한 남성이 상가 건물 화장실에 들어가는데요.

    잠시 후 밖으로 나오는가 싶더니, 또다시 화장실을 찾고요.

    그렇게 30분 동안 무려 5번이나 화장실을 들락날락합니다.

    잠시 뒤 112로 "화장실에서 영상을 찍은 남성을 잡았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남자 화장실에 자리가 없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며 당당한 태도로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보라"고 말했는데요.

    경찰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조사했지만 불법 촬영 증거는 나오지 않았는데 휴대전화에 연결된 수상한 와이파이가 단서가 됐습니다.

    다른 전화기랑 연결됐다고 확신한 경찰이 몸수색을 했더니 양말 속에서 7명의 피해자 사진이 찍힌 휴대전화가 나온 겁니다.

    뻔뻔하게 범행을 부인하던 이 남성,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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