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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점퍼' 입은 하정우‥국힘은 '후보 구인난'

'파란 점퍼' 입은 하정우‥국힘은 '후보 구인난'
입력 2026-04-30 06:37 | 수정 2026-04-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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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나가는 현역 의원들이 사퇴하면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14곳으로, '미니 총선'급이 됐습니다.

    민주당은 하정우 전 청와대 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영입하면서, 재보선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공천을 마무리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걸로 보입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와대를 떠난 지 하루도 안 된 하정우 전 AI 수석과 전은수 전 대변인이 국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재 영입식에서 파란 점퍼를 입고 승리를 다짐한 두 사람.

    하 전 수석은, 고향 사투리를 쓰며 부산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고,

    [하정우/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어제)]
    "어무이, 누나, 행님 그리고 친구들이 있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서 내 고향 부산 발전 반드시…"

    곧장 부산 북구로 내려가 주민들을 만나며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재보궐 선거 14곳 중 8곳의 후보를 이미 확정한 민주당은 경기 하남으로 달려갔습니다.

    하남갑에 전략 공천된 이광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속도가 더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4곳의 후보를 확정한 국민의힘은 남은 10곳에서 경선을 벌여 다음달 5일까지 공천을 끝내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후보 찾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유승민 전 의원의 하남갑 등판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수도권 등판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주요 후보들이 각자 선대위를 꾸려 공약 발표에 나선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어제 일부 의원과 함께 지역·민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어제)]
    "지방 부동산에 대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여 대출 한도를 늘리고…"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 부산 북구갑에서 보수표 분열을 막자며 '무공천' 주장이 이어지고 있어, 재·보궐 공천을 두고 난항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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