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얼마 전 일본 정유사의 대형 선박이 이란 정부의 공식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한 일이 있었죠.
이를 계기로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일본 선박의 안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30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약 20분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일본 정유사 선박이 이란 정부의 허가를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직후 이뤄졌는데요.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국민 보호 차원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하면서, 모든 선박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항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최종 합의에 이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란 대통령은 미국의 해상 봉쇄 조치는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또 이런 압박이 중동 정세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며, 이란의 권리를 보장하는 공정한 외교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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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다카이치, 이란 대통령과 '일본 선박' 관련 통화
[이 시각 세계] 다카이치, 이란 대통령과 '일본 선박' 관련 통화
입력
2026-05-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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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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