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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새벽 시간대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대부분이 잠든 상황이라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한 주민이 신속히 대응해 불길이 번지는 걸 막았습니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앞부분에서 갑자기 불빛이 보이더니, 잠시 뒤 시뻘건 불길이 솟구칩니다.
금세 주위가 뿌연 연기로 가득 차죠.
지난 2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3시쯤 포착된 장면입니다.
당시 60대 택시 기사가 귀가 중 주차장에서 폭발음을 듣게 됐고요.
소리가 난 곳으로 달려가 불이 난 걸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뒤 주차장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나로는 부족해 소화기 4개를 불이 난 차량에 분사했는데요.
폭발음이 잇따르는 상황에서도,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질까 봐 멈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곧 소방관들이 도착해 큰 피해 없이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택시 기사에게는 화재 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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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주차 차량서 '불'‥ 택시 기사가 참사 막아
[와글와글] 주차 차량서 '불'‥ 택시 기사가 참사 막아
입력
2026-05-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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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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