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정도 뒤면 부처님오신날이죠.
이날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는 특별한 수계식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인데요.
부처님에 귀의하는 의식인 '수계식'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수계식을 위해 앞에 선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키 130cm 정도의 휴머노이드 '로봇 행자'가 '가비'라는 법명을 받고 진정한 불자가 되는 현장이었는데요.
이번 로봇 수계식은 대한불교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마련한 특별 행사였습니다.
로봇 행자는 스님들 앞에 당당히 서서 합장을 하고, '에너지를 아끼고 과충전하지 않기' 등 불자가 지켜야 할 '로봇 오계'에도 씩씩하게 답했습니다.
가비는 부처님오신날 전후로 '명예' 스님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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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유진 리포터
장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저도 불자예요" 수계식 주인공 된 '로봇'
[문화연예 플러스] "저도 불자예요" 수계식 주인공 된 '로봇'
입력
2026-05-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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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0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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