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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해조류'가 뜬다‥맛·건강·환경까지 잡았다

'K-해조류'가 뜬다‥맛·건강·환경까지 잡았다
입력 2026-05-07 07:23 | 수정 2026-05-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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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김 같은 한국 해조류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수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전남 완도에서 열린 '해조류 박람회'에도,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지난 2021년 공개한 전남 완도 해역의 대규모 해조류 양식장.

    해조류 육성에 이상적인 청정 해역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 기능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표 해조류인 김의 지난해 수출액은 11억 3,400만 달러.

    지난 2020년 6억 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몇 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에서는 '2026 프레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와 체험을 넘어 수출과 산업 중심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프랑스 등 11개국 바이어들이 현장을 찾아 한국 해조류 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피에르 카를리에/프랑스 바이어]
    "완도는 해조류로 매우 유명하고, 수질과 안전성, 사람들의 노하우로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국내 업체들도 K-해조류의 인기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박지훈/해조류 업체 대표]
    "외국 바이어들께서도 찾는 품목들이 다양해지셨고 저희들이 공급할 수 있는 내용들도 기존에 있었던 단순한 것들에서 탈피해서…"

    실제로 박람회 첫날부터 수출 상담과 계약이 이어지며 K-해조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습니다.

    [신우철/전남 완도군수]
    "해조류 수출 확대와 해조류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완도가 세계 해조류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앞으로 해조류 산업과 블루카본 정책을 연계해 친환경 해양산업 도시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다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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