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오늘 새벽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어선에 불이 나 선원 10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어린이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건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어선 위로 불길이 새빨갛게 타오릅니다.
진화에 나선 해경 경비함정은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전남 진도군 눌옥도 주변 바다에서 21톤짜리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어선에는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는데 신고 접수 30분 만에 해경 협조 요청을 받은 주변 선박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선원들은 가벼운 찰과상 외에 크게 다친 곳은 없었고, 큰 불길은 4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
노란색 버스는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채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전신주는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동대문구에서 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정차 중이던 승합차와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은 겁니다.
버스에는 30여 명이 타고 있었는데, 어린이 3명을 포함해 6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여파로 인근 97세대에는 4시간 반가량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70대 버스 운전자는 약물 간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는데, 경찰은 "한 달간 감기약을 먹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어제저녁 7시 반쯤엔 경기 안산시 영동고속도로의 한 터널을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한때 일대 도로가 5킬로미터가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MBC뉴스 조건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조건희
조건희
어선 화재 10명 구조‥어린이 탄 셔틀버스 사고
어선 화재 10명 구조‥어린이 탄 셔틀버스 사고
입력
2026-05-09 07:10
|
수정 2026-05-09 07: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