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크루즈의 한타바이러스 공포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카리브해를 항해 중인 대형 크루즈선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커리비언 프린세스'호에서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급성 장염 바이러스로, 밀폐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됩니다.
이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4천 명 넘게 탑승하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승객 102명과 승무원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크루즈선은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를 출항해 카리브해를 항해 중이며, 현지시간 11일 귀항할 예정인데요.
선사 측은 증상을 보인 대부분이 경미한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선내 전 구역에 대한 긴급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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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카리브해 크루즈선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이 시각 세계] 카리브해 크루즈선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입력
2026-05-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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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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