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장을 보러 가면 과일 하나를 사도 흠집난 곳이 없는지 유심히 살피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할 땐 판매자만 믿고 살 수밖에 없는데요.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과일을 살 때도 품질 관련 안내를 꼼꼼히 확인해야겠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 4곳에서 판매되는 과일 선물 세트 240개를 조사했는데요.
조사 대상 상품 중 19%는 과일 크기를 '특대과', '중대과' 등으로 표현했지만 구체적인 크기나 중량을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 절반 가까운 45%는 '고당도', '당도 선별' 등의 표현을 쓰면서도 선별 기준이 되는 당도 값인 브릭스를 안내하지 않았고요.
과일의 원산지로 '국내산'만 표시하고 지역명은 언급 없이 '유명산지'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원이 '대과'라고 표시된 사과 세트 상품들을 직접 구매해 살폈더니 최소 중량과 최대 중량간 차이가 약 1.7배에 달했고요.
같은 상자 안에서도 사과 간 무게 차이가 최대 58g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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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온라인 판매 과일, 품질 정보 미흡"
[와글와글 플러스] "온라인 판매 과일, 품질 정보 미흡"
입력
2026-05-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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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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