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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서 5·18 기념식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서 5·18 기념식
입력 2026-05-18 06:17 | 수정 2026-05-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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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은 제46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입니다.

    올해 기념식은 80년 당시 모습으로 복원된 5·18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주지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5·18민주광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5.18 유족이나 추모객들은 보이지 않고 있지만 행사관계자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전 11시부터 이곳 5.18민주광장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립니다.

    작년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없는 상태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렸는데, 올해는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원형 복원과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곳 5·18 민주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80년 5월 당시 광주가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고 오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5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금남로 대형 화면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인데, 초청장 없이도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기념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여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기념해, 국민의례 순서에서는 도청 건물을 배경으로 뜻깊은 국기 게양식도 치러집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늘 기념식에 5.18 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념식에 앞서, 주말 동안 이곳 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는 민주의밤 행사와 전야제가 열려 수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특히 민주평화대행진에는 약 2천여 명이 참여해 대장관을 이뤘습니다.

    이처럼 뜨거웠던 연대의 열기를 이어받은 제46주년 5·18 정부 기념식은 잠시 뒤 오전 11시부터 이곳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5·18민주광장 앞에서 MBC뉴스 주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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