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LH가 이번 달 수도권에 든든전세주택 1253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소득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는데요.
이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 고양시의 한 신축 오피스텔.
22평대 매물의 보증금이 평균 2억 원대 후반으로 책정됐습니다.
LH가 공급하는 '든든전세주택'입니다.
[김유진/LH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권주거복지지사 과장]
"화장실도 있고 방은 전체가 다 3개씩입니다. 이 건물 전체가. 면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LH는 이처럼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이나 빌라 등 '든든전세주택'을 이달에 1253가구 공급합니다.
서울에 103가구, 인천 72가구, 경기에 1078가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예희/LH 매입임대사업처 매입임대공급운영팀 팀장]
"무주택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고요. 시세의 90% 이하에서 무주택 세대주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주택입니다.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특히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0.28% 오르며 약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소득이나 자산을 보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정혜인]
"아무래도 저는 지금 월세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사 시즌이 되면 집값에 많이 관심이 가져지게 되는데… 보증금이 점점 높아지다 보니까 너무 부담이 되고 있어요."
신생아 가구는 2점, 유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1~3점의 배점이 주어지고, 예비신혼부부 가구도 배점이 인정됩니다.
[봉수현]
"주변 친구들 같은 경우도 저처럼 상경한 친구들이 많은데 전세 사기라든지 전세 금액이 아무래도 높다 보니까 그게 걱정이 돼서 LH 쪽에 든든전세주택 공고가 뜨면은 신청해 보려고 전 준비하고 있어요."
공고 일자는 서울 도봉·중랑·노원 등은 오는 22일, 인천은 28일, 경기 수원·시흥·고양·김포 등은 21일입니다.
LH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500가구를 더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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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렌드] 전세난 속 '든든전세'‥수도권 1,253가구 공급
[비즈&트렌드] 전세난 속 '든든전세'‥수도권 1,253가구 공급
입력
2026-05-18 06:51
|
수정 2026-05-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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