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관련해 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가 결집하는 모습입니다.
서울과 부산, 대구시장 등 주요 격전지 후보 모두, 여·야 후보간 격차가 줄었습니다.
서울도 줄긴 했지만, 여전히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내일이 서울시장 선거 투표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43%,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35%로 정 후보가 오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8% 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정 후보는 5% 포인트 하락한 반면 오 후보는 3% 포인트 상승해 두 후보의 격차는 3주 만에 8% 포인트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정원오 후보 50%, 오세훈 후보 37%로 집계돼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정원오 51, 오세훈 34%로 정 후보가 오 후보를 17% 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습니다.
'구청장 선호도 조사'에서는 여권 후보 39%, 야권 후보 27%로 여권 후보에 대한 응답이 야권 후보보다 12% 포인트 높게 조사됐습니다.
다만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야권 후보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 포인트 올라, 선거가 다가올수록 보수결집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 지지도는 정근식 9%, 조전혁 5%, 한만중 4%, 윤호상 3% 순으로 주요 후보들이 모두 10%를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아직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75%나 돼 교육감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 5월 18일 공표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조사기간 : 2026년 5월 16~17일(2일간)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5.2% (5,248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4월 30일 공표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지역 : 서울특별시
●조사기간 : 2026년 4월 28일~29일(2일간)
●조사대상 :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조사방법 : 통신 3사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전화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 12.3% (6,519명 중 800명)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5%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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