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을 떠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번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찾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에 나섭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행보 속에, 두 정상은 다극화 세계 질서를 강조하는 공동 선언까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이틀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푸틴 대통령은 내일 톈안먼 광장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비공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데요.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양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들"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회담 이후에는 '다극화된 세계 질서'와 새로운 국제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인데요.
크렘린궁은 특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예정된 두 정상의 비공개 차담이 매우 중요한 대화가 될 것이라고 밝혀, 에너지와 안보, 국제 질서 재편 문제까지 폭넓은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렘린궁은 그러나 이번 푸틴 대통령 방중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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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푸틴·시진핑 내일 정상회담‥"다극화 질서 선언 채택"
[이 시각 세계] 푸틴·시진핑 내일 정상회담‥"다극화 질서 선언 채택"
입력
2026-05-1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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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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