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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쟁점 하나 남아"‥오늘 오전 재협상

"마지막 쟁점 하나 남아"‥오늘 오전 재협상
입력 2026-05-20 06:04 | 수정 2026-05-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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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삼성전자 파업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노사는 밤늦게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오늘 새벽 헤어졌습니다.

    ◀ 앵커 ▶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오전부터 이어진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회의는 자정을 넘긴 오늘 새벽 0시 반쯤 정회됐습니다.

    노사는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최승호/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오늘) 10시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노동조합은 내일 사후 조정 회의에 임하기 위해서 여기 중노위에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타결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쟁점 대부분에서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쟁점에서 이견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쟁점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측은 이 쟁점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해오기로 했습니다.

    [박수근/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대부분 의견이 정리됐는데. 하나가 어쨌든 간에 정리가 안 돼서 사용자 측이 최종적으로 입장을 정리해서 내일 10시에 온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노사가 자율 합의 형식으로 마무리할지, 이미 제시된 중노위 조정안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갈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노사 합의가 이뤄질 경우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가 남아 있는 만큼, 오늘 회의는 오전 중 마무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노사는 연봉의 50%로 제한된 성과급 상한을 폐지할지, 성과급 재원을 어떤 비율로 배분할지, 또 합의 내용을 제도로 못박을지를 두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여왔습니다.

    노조는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해 왔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이뤄져 조합원 투표 절차에 들어갈 경우, 투표에 필요한 시간만큼 파업 일정은 유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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