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차와 버스가 충돌해 8명이 사망했는데요.
사고 당시 열차 기관사가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던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황색 버스가 철도 건널목에 서 있는데 선로를 따라 달리던 화물 열차가 그대로 버스를 들이받습니다.
현지시간 16일 태국 방콕 도심에서 발생한 사고로 버스 탑승자 등 8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는데요.
방콕 경찰은 열차 기관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열차 기관사를 상대로 1차 소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체내에서 불법 약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약물 종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태국 철도교통국 고위 관계자는 현지 매체를 통해 기관사가 마약 양성을 보였으며 철도 당국이 발급하는 정식 운행 면허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전했는데요.
교통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건널목 자동 차단기 오작동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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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방콕 열차·버스 충돌‥기관사 마약 복용 정황
[와글와글] 방콕 열차·버스 충돌‥기관사 마약 복용 정황
입력
2026-05-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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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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