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만약의 일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밴스 부통령 앞으로 비밀 편지를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월 작성된 것으로 알려진 이 편지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인터뷰에서 이란의 암살 위협 가능성에 대해 "매우 단호한 지침을 이미 내려놨다"라며 강경 대응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 집무실, 트럼프 대통령의 책상인 '레졸루트 데스크' 서랍 안에 밴스 부통령에게 보내는 비밀 편지가 보관돼 있다고 세바스찬 고르카 대통령 부보좌관이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고르카 부보좌관은 "트럼프가 스스로 마지막 상황까지 준비하는 모습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신변 위협은 재임 전후로 끊이지 않았는데요.
지난해 7월 유세 현장에서의 총격 사건을 비롯해, 골프장에서의 저격 시도, 최근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는 무장 괴한이 난입하려다 저지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선 인터뷰에서 이란의 암살 위협 가능성에 대해 "매우 단호한 지침을 이미 내려놨다"라며, 실제 암살 시도가 벌어질 경우 "이란이라는 나라 자체가 날아가게 될 것"이라고 강경한 보복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부통령 앞 '유서'‥집무실에 보관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부통령 앞 '유서'‥집무실에 보관
입력
2026-05-20 07:13
|
수정 2026-05-20 10:0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