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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스타벅스 직원 "출근 공포‥폭언은 우리 몫"

[와글와글] 스타벅스 직원 "출근 공포‥폭언은 우리 몫"
입력 2026-05-22 06:43 | 수정 2026-05-2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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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행사로, 국민적 공분을 샀는데요.

    이와 관련해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직원들이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충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스타벅스 상황에 대한 현장직들의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는 자신을 스타벅스 매장 관리자라고 소개하면서 경영진들을 향해 "이번 마케팅 참사가 터지고 나서 매장 직원들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본사의 잘못된 마케팅 탓에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고객에게 '너희도 똑같은 놈들 아니냐'라는 폭언을 듣고 있는 상황을 전한 건데요.

    그러면서 "매일 출근하는 게 공포고, 지옥 같다"며 "우리가 그 마케팅 기획했느냐", "왜 우리가 고객들 화풀이 자판기가 되어야 하느냐"고 울분을 쏟아냈습니다.

    또, 매출 압박과 '사죄 판촉 행사'를 하지 말 것을 촉구했는데요.

    "이번 일로 매출 떨어진 것을 매장에 압박하지 마시라"며 "스타벅스 카드 환불이니, 텀블러 환불이니, 날 선 고객들을 매장으로 밀어 넣지 말고 환불 전담 부서를 신설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이 무슨 죄냐", "본사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해당 글의 캡처본이 확산하자, 이후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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